50대, 60대에 교정하면 치아 수명 어떨까?

교정은 잇몸뼈가 충분히 건강한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특히 나이를 먹게 되면 잇몸이나 구강조직이 노화되면서 치아 틈이 벌어지거나 치아가 기울어 한 부분만 마모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잇몸 염증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중장년층의 경우 치아가 소실되는 경우도 자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때는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치료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치열이 안 좋거나 전후 좌우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해도 기능을 완전히 회복해볼 수 없고 임플란트의 수명도 짧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중장년기에 교정을 하게 되면 치아배열과 교합이 좋아지기 때문에 치아의 마모가 줄고 칫솔질을 잘 할 수 있어 잇몸염증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즉 치아수명이 길어질 수 있겠죠. 이런 효과가 알려져 최근 10년 사이에 중장년층, 즉 50대, 60대 분들도 치아교정 문의가 늘고 있는데요. 

 

 

골다공증 약, 진통제, 호르몬 제재를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 교정 시에 이동 속도가 느려질 수는 있으니 교정 전 치아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으로 교체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꼭 복용하는 약물을 의사에게 공유해 주어야 원활한 치아교정 과정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교정의 경우 시간이 소요되는 치료과목이기 때문에 기간과 비용이 부담되어 지레 포기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서울나란이 교정과 치과에서는 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대표원장님께서 직접 진료를 하고 또 의료진이 도중에 변하는 것 없이 관리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원활한 케어를 받아볼 수 있겠습니다. 

 

 

 

가장 유의할 점은 구강위생이 되겠는데요. 중장년층은 잇몸이나 치아가 손상된 상태로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치가 불편하다고 해서 칫솔질을 게을리하면 더 나빠질 수 있으니 꼭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구강관리를 꼼꼼하게 해 주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