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아교정 치료 시작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입이 돌출형이거나 덧니가 심한 경우,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거나 사진 촬영 시 환하게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다거나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느낀다고 하시는데요. 이처럼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 치열이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발음 구사나 높은 교합력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은 성장기때 꾸준히 검진을 통해 증상을 관찰하다가 부정교합이 발견되었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성인이 아닌 성장기의 치아교정이라면 연령이나 골격 발달 정도, 치아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 후 시기를 찾아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치아교정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소요 기간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성인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 이유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외모적으로 콤플렉스가 되는 것만이 아니라 치아 기능이 떨어져 큰 불편함을 겪기 때문입니다. 균일하지 못한 치아들 사이로 음식물이 잘 끼고 잇몸 염증, 충치가 쉽게 생긴다거나 턱관절에 영향을 주는 등 기능 회복을 위해 치아교정을 통해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을 진행하게 될 치과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치료 도중 다른 치과를 찾고 옮기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본격적으로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오랫동안 진료를 이어갈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교정치과인지 확인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나의 증상에 맞는 치아교정 계획을 세우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지도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교정 중 주의해야 할 3POINT!

1) 교정에 필요한 장치 잘 챙기기 2) 청결한 구강 유지를 위해 관리하기 3) 딱딱하거나 끈적한 음식 섭취 피하기

교정 중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면 장치에 충격과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철사나 브라켓이 치아로부터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만약, 불가피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다가 통증이 있다거나 철사, 교정 와이어에 문제가 생겼다면 치과에 내원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장치를 부착 중이라면 식사 후 구강 청결에 조금 더 신경 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아와 장치 사이로 이물질이 잘 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탈착이 가능한 브라켓이거나 고무줄 등 교정에 필요한 장치들을 항상 잘 챙겨 다니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치아를 이동시키는 과정 중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교정 초기에 발생하는 통증은 보통 1~2주 내로 사라지며 통증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에는 치아 이동이 성인보다 수월하여 비교적 통증이 덜한 편입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과에 내원하여 상태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치료 중 진행되는 경과를 단계별로 살펴보게 되는데요. 치아 이동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면 장치 부착을 중단하고 유지 장치를 끼게 됩니다. 치아는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회귀성이 있기 때문에 유지 장치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치열이 다시 틀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유지 장치를 착용함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데이몬교정 추천하는 이유?


데이몬 교정은 일정한 힘 분배로 치아를 이동시키고 결찰 시 당김과 조임의 자극이 없어 기존 교정에 비해 통증이 적습니다. 또한 자가결찰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치료가 이루어지며 비교적 빠른 교정이 가능합니다. 둥글고 작은 브라켓 착용으로 음식물이 잘 끼지 않아 이물감이 적고 구강 관리하기 편안합니다.

 

치아교정은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되며 가지런한 치아 배열로 씹는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진행되는 치과 치료인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정치과와 의료진을 만나셔서 자신에게 맞는 교정을 통해 손으로 가리지 않고 밝고 아름답게 웃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움말 : 덕영치과병원 교정 전문의 김정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