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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란이교정치과

성장기 자녀의 주걱턱 방치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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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자녀의 건강과 관련한 문제라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죠. 그러나 의외로 자녀의 치아 건강에는 무관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어차피 빠질 유치니까 괜찮아, 영구치가 이제 막 나오는데 무슨 일 있겠어?’ 하며 안심해서일까요? 하지만 성장기 자녀의 치아 건강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의하여 관찰하고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성장기 자녀의 치아 건강 중 특히나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는 것은 부정교합이며 그중에서도 주걱턱 여부는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인데요. 부모가 주걱턱이라면 자녀도 주걱턱일 확률이 무려 80%에 달한다고 하니 이런 경우라면 어릴 적부터 자녀의 치과 검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걱턱은 반대교합이 심해지면서 나타나는데요. 정상교합이라면 윗니가 아랫니를 살짝 덮는 형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아랫니가 윗니를 덮고 있다면 반대교합이라고 하지요. 주걱턱은 심한 경우 치열의 어긋남이 심해지면서 저작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한창 성장해야 하는 아이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생기고 키 성장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걱턱은 하악이 두드러져 보여 외모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촌스러워보이는 인상으로 변하기 때문에 외모적 콤플렉스를 가져오기도 하는데요.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에 외모적 콤플렉스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그러니 조기에 발견하여 성장기주걱턱교정을 통해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어린이의 교정은 치료에 대한 협조도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해서 아주 어릴 때보다는 만4세 이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사실 만7세 정도가 되면 두개골이나 안면 뼈의 성장 방향이 이미 결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성장기주걱턱교정 시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을 겪어 내야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만4세를 전후하여 예방적 차원의 교정을 진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성장기 교정은 성인과 달리 교정의 전체적인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이면 되고, 수술적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것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악의 균형적인 성장을 유도하여 올바른 골격이 자리잡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자녀의 성장 속도에 따라, 또 치아 및 골격에 따라 치료 시기나 기간, 방법 등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데요. 치아교정은 환자의 협조도 중요하지만 의료진의 실력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까지 겸비한 치과교정과전문의에게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죠?

 

 

일반적으로 중, 고등학생 등 청소년기에는 영구치가 전부 난 상태기 때문에 턱의 모양에 따라 심미적으로 교열을 정돈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성장기에는 골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까지 교정치료가 끝난 뒤에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교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교정의 경우 턱의 구조상 발치와 비발치 판단이 사전에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이때 구강 내 공간부족이 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리하게 발치로 치아교정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이미 발치한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겠죠? 

 

 

다양한 연령층이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 치아의 조화로운 저작기능 회복은 물론 치아 배열이 가지런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치아들이 골고루 맞닿아 정상적인 교합관계로 개선할 수 있는 적절한 골든타임은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 입니다. 성장기 교정, 여러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주의점도 많을 시기. 불필요한 교정을 피하고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시기를 알고 싶다면 가까운 교정전문치과를 찾아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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