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은 2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됩니다. 얼굴을 측면에서 관찰했을 때 코끝이나 턱 끝에 비해서 입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면 돌출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돌출입이 있는 경우 입툭튀라고 해서 촌스러워 보인다거나 심통이 난 것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외모적인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돌출입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돌출입 정도가 심한 경우,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데요. 이때 입이 건조해지면서 구강 내 세균 번식이 왕성해집니다. 이것은 결국 충치나 각종 치주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구강 건강에 좋을 리가 없죠. 결국 돌출입 증상은 그냥 두고 볼 것이 아니라 교정 전문 치과를 찾아 교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돌출입은 구강악습관에 의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손가락을 빤다거나 펜 끝을 무는 습관, 아랫입술을 빠는 습관 등이 치아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치아 돌출 문제에 기인한 돌출입교정은 생각보다 간단한 교정을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잇몸뼈 자체가 튀어나오거나 잇몸뼈와 치아 둘 다 튀어나온 경우이죠. 이때는 좀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 교정을 시행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교정은 치아뿐 아니라 얼굴의 뼈와 근육, 치아,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 변수를 충분히 고려하여 원인과 증상을 분석한 뒤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교정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심한 돌출입이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많은 경우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교정으로 개선할 수 있으니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돌출입 교정 중 튀어나온 부분을 뒤로 보내는 과정에서 공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여 원활한 교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돌출입발치교정을 시행한 후 증상이 재발하여 돌출입발치재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인데요.
진단이 정확하지 않았다거나 교정 과정에서의 실수이겠지만 비용과 시간을 들인 환자 입장에서는 퍽 난감한 상황이겠죠. 치아교정은 상당히 까다로운 치료입니다. 환자의 치아 및 뼈의 구조에 정통해야 하고,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교정과전문의에게 교정을 맡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만약 돌출입교정 후 돌출감이 남았다거나 잇몸이 과하게 노출되고 위의 앞니가 과하게 아랫니를 덮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돌출입발치재교정을 고민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재교정의 경우는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으므로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을 최우선 조건으로 두고 치과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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