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을 하면 주름이 생긴다고요?
진짜일까, 오해일까? 치아교정과 얼굴 주름의 관계?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분들 중 “교정하면 얼굴에 주름이 생긴다던데…”라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오늘은 치아교정과 얼굴 주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치아교정 = 주름? 오해입니다!
아교정은 치아 배열과 교합을 바로잡는 치료입니다. 교정 자체가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 교정으로 인해 주름이 생긴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교정 후 얼굴이 달라 보인다고 느끼는 이유는 입 주변 근육 사용이 변화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교정 중 식습관이 달라지거나 살이 빠지면서 볼살이 줄어들면 얼굴이 홀쭉해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주름이 생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체중 변화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어요.
💡 돌출입 교정으로 입매가 변할 수는 있어요
돌출입 교정 등으로 입이 들어가면 얼굴 윤곽이 달라 보일 수 있어요. 이 역시 주름이 생긴 것이 아니라 얼굴의 구조가 바뀐 결과입니다. 입매가 교정되면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턱 라인이 정리되면서 얼굴이 갸름해보이는 효과도 보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치아 배열이 가지런해지기때문에 표정이 더 생기있어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그럼에도 입매 주름이 불안하다면 균형잡힌 식사를 더해주는 게 좋은데요.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교정 중에도 영양섭취는 꼭 지켜주는 게 좋겠죠. 치아교정은 외모를 해치는 치료가 아니라, 건강과 심미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과정입니다. 주름이 생긴다는 걱정은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올바른 관리와 적응을 통해 더 밝고 건강한 인상을 만들 수 있어요.
😬 돌출입 교정? 설측교정장치가 맞을까?
돌출입은 치아 배열뿐 아니라 입매, 얼굴 윤곽에도 영향을 주는 교정 대상입니다. 특히 외모에 민감한 분들이 많은 돌출입 교정에서는 설측교정장치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설측교정은 일반 교정장치와 달리 치아 안쪽(혀 쪽)에 브라켓을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겉으로는 교정 중이라는 사실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교정’으로 불리죠. 돌출입 교정은 입매가 바뀌는 과정이기 때문에 외모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설측교정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교정 중에도 자신감 있게 웃고 말할 수 있어요. 또한 돌출입은 단순 배열 문제가 아니라 턱 위치, 입술 라인, 교합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측교정은 정밀한 조절이 가능해 복합적인 교정에도 적합합니다.
돌출입 교정은 외모와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교정 장치의 선택도 신중해야 합니다.
설측교정은 기능적 효과뿐 아니라 심미적 만족도까지 높여주는 교정 방식으로, 특히 돌출입 교정에 있어 자연스러운 변화와 자신감 회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요. 돌출입 교정 및 입매 주름이 고민된다면 교정전문치과를 방문해 각 장치별 적응기간과 복합적인 교정 범위까지 상담을 통해 들어보고 결정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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