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치아교정 다 끝내고 싶은데... 가능할까?

 

치아가 건강하면 자연스레 전신 건강도 따라오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발육 상태를 좌우할만큼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요. 때문에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기간 내에 치료를 끝내고 개강 전까지 치아교정을 

마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아교정을 그렇게 한다면 큰 화를 당할 수도 있는데요. 

 

 

 

같이 나이, 같이 학년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들마다 성장 발육 상태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치아 배열도 마찬가지로 다릅니다. 

때문에 아이의 구강 상태와 턱, 성장판 등의 

정밀한 진단으로 아이에게 최적화된 치료계획을 

세운 후 치아교정이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치아교정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교정을 결정하기까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가성비라는 방해꾼에 

가능하면 빠른, 가능하면 저렴한 치아교정을 

받아보려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방학 기간 내에 치아교정을 모두 끝낼 수는 없지만 

초기 준비와 적응이 필요한만큼 

여름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에는 치료기간의 지연 없이 

효과적으로 치아를 이동시키거나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도록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치를 사용해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명확한 진단과 의료진과의 긴밀한 상담, 

그리고 본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죠. 

 

그러려면 치료 전후 철저한 관리를 위한 

환자의 노력도 반드시 필요한데요. 

 

 

 

방학 중 치아교정을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와의 소통과 더불어 

치료의 협조도가 높은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장치를 착용하기 전 구강 내부에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사전에 검사 후 관리를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충치치료 검사부터 먼저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