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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란이교정치과

탕후루 치아교정 어떤 연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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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치아교정 어떤 연관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서울나란이치과 교정과 의원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음식! 탕후루와 치아교정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는데요. 

다양한 과일을 막대에 꽂아 끓인 설탕을 입힌 이색 디저트 탕후루는 바삭한 식감과 알록달록한 색감,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하지만 탕후루를 먹다 치아가 손상 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요. SNS에 탕후루를 검색해 보면 탕후루를 먹다가 금니나 임플란트가 빠지거나, 심하면 치아가 깨지거나 빠졌다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탕후루와 같이 끈적하고 딱딱한 음식을 무심코 먹다가 치아에 금이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치아 균열 증후군은 주로 어금니에 잘 생기는데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 음식을 씹을 때만 시큰거린다면 치아에 금이 간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치아 균열을 방치하면 균열이 심해져 결국 치아가 완전 쪼개지거나 뿌리까지 균열이 생겨 발치를 하게 될 수 있죠. 

 

 

 

 

그렇다면 치아교정은 어떨까요? 교정기를 착용하고 딱딱하고 끈적이는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장치에 문제가 생겨날 수도 있고 치아에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만약 탕후루를 비롯해 딱딱한 얼음, 사탕을 먹고 싶다면 물어먹지 말고 녹여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너무 꽉 물거나 이갈이하는 습관도 교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치아가 과도하게 닿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교정치료를 마치고 탕후루를 먹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치아교정기를 착용하고 있거나 레진, 금으로 치아를 때운 상태라면 먹을 때 주의하는 게 좋은데요. 엿처럼 굳어4어로 인 설탕이 달라붙어 교정기가 빠질 수도 있고 개인차가 있지만 치아가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먹고 싶다면 되도록 혀와 입천장을 이용해 조심조심 먹는 게 좋은데요. 다만 탕후루의 시럽 코팅이 깨지는 과정에서 입천장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이 역시 조심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아삭아삭 하는 식감에 와작와작 먹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구강건강을 비롯한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겠죠? 

 

 

 

 

서울나란이치과 교정과 의원은 설측교정전문치과로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치아교정과 전문의 대표원장님이 1:1 책임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치아교정 상담은 물론 구강검진을 받은지 오래 되었다면 본원을 방문해 도움 받아보시기 바라며 이갈이가 심하거나 잇몸이 많이 파이는 등, 남들보다 충치가 자주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언제든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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