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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란이교정치과

치아교정 중 이것만큼은 주의하자! 교정 중 착색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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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치료 기간이 무척 길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환자의 구강 상태와 부분교정이냐전체교정이냐에 따라 짧게는 6개월 정도에서 길게는 수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척 번거로운 과정이지만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 회복을 생각한다면 참고 견뎌야 하는 시간이지요. 

 

그런데 치아교정 중에는 몇 가지 신경을 써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그 첫 번째는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입니다. 교정장치는 상당히 복잡한 형태를 하고 있지요. 울퉁불퉁한 브라켓을 치아에 부착하고 그 위에 와이어를 연결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교정용 고무줄까지 걸어야 하고요. 그러다 보니 구강 위생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우선 교정장치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잘 끼이게 되죠. 대충대충 칫솔질을 해서는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이것이 반복되면 세균의 번식이 쉬워지고, 치태가 쌓이게 됩니다. 치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단한 치석이 되는데 이것이 치주질환과 충치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교정 중 가벼운 충치는 치료가 가능합니다만 심한 충치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교정장치를 떼어 두고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기간 동안 치아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작용하여 결국 계획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기 때문에 다시 교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당연히 교정 기간은 지연되고 말죠.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겠죠? 교정 중에는 칫솔모가 V자 형태로 되어 있는 교정용 칫솔과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하여 칫솔질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교정 중 음파 칫솔 사용이 치아 관리에 좋다고는 하지만 치아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어 교정 후까지 사용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주의해야 할 것은 음식입니다. 먼저 단단하고 질긴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은 피해야 하는데요. 게장이나 마른 오징어, 캐러멜 같은 음식이 이에 속합니다. 이런 음식은 치아에도 무리가 가지만 자칫 잘못했다가는 교정장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정장치는 환자마다 맞춤형이기 때문에 제작이 되기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 동안에는 또 교정장치 없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교정 속도에 영향을 미치죠. 또한 교정장치가 파손되면 구강 내 점막 등에 상처가 날 수도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카레나 커피, 레드와인과 같은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음식들은 치아교정중착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아는 물론이고 교정장치까지 물들일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번 정도는 괜찮겠지만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겠죠? 또 치아교정중착색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식후 바로 입안을 헹구어야 합니다. 

 

찬찬히 살펴 보면 주의사항이 그리 지키기 어려운 것은 아니니 명심 또 명심하시기를 바라요. 더 궁금한 점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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