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도 치아교정 가능할까? 군 복무 중 교정 스케쥴은?

군인도 치아교정 가능할까? 군 복무 중 교정 스케쥴은? 

안녕하세요? 서울 가지런이치과 교정과 의원입니다. 오늘은 군인 치아교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힘든 훈련을 하는 군인들, 하지만 사회적 활동이 멈추는 시기기 때문에 이때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군인 치아교정 훈련 전에 받아도 될까요? 

 

 

 

군 복무기간 내 교정은, 군 생활기간 동안 교정기 착용의 심리적인 부담이 적고, 제대 후 복학이나 취업을 위해서도 외모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 치료분야인데요. 교정용 철사의 발달로 내원 간격이 6주~8주 정도로 길어지면서 휴가가 일정하지 않은 군인들도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심미적인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군대 생활에서는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으로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군인 치아교정의 스케쥴은? 

다만 군인 치아교정은 갑작스러운 휴가 및 외박외출 일정변경 등의 군인 일정에 맞는 맞춤 스케줄 관리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리가 가능도록 교정전문의가 항상 상주하는 교정전문치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군복무 기간의 군인교정은 청소년이나 어린이 치아교정처럼 자유로운 일정 조절이 되지는 않는데요. 본인이 관리에 주의를 잘 기울이고 내원 시기만 잘 맞춘다면, 학교나 직장생활 하는 동안에 비해서 교정기 착용의 심리적인 부담이 적어서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적정시기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군인치아교정 보다 입대 전에는 사랑니 발치가 더 중요한데요. 구강질환은 외상과는 다르게 남모르는 통증을 참고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비무장지대나 최전방 부대 등 외진 곳에 있는 군인의 경우 훈련 중 갑자기 사랑니 통증을 겪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군대라는 특수상황에서 음식 섭취 후 바로 양치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입대 전에는 치아교정 및 사랑니, 그 외 구강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교정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치아교정은 구강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군대에서는 고된 훈련으로 인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어 치아교정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요. 정기적인 검진이 어렵다면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서는 치아 교정 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군인에게 무엇보다중요한 것은 건강인데요. 구강질환은 외상과 다르게 남모르는 통증을 참고 있을 수 있기때문에  치아교정뿐만 아니라 사랑니발치 등 구강검진 및 즉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휴가를 사용해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군인이 되면 평소에는 잘 먹지도 않던 초코과자를 먹게 되는데요. 반복되는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높아지고 혈당이 부족해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단 음식을 섭취하다보면 치아 표면에 당분이 쌓이게 되고 결국 충치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충치는 주로 어금니의 씹는 면에 생기기 때문에 칫솔질을 자주 한다고 해도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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