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있다면 풀고가! 교정에 대한 편견들 극복

 

시대를 거스르는 드라마가 있죠. 주인공의 친구가 드라마 내내 교정기를 끼고 등장하는데요. 드라마 내에서는 치아교정을 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부잣집 딸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당시만 해도 치아교정은 고가의 치료였기 때문에 교정기를 착용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드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주변에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그만큼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일부에서는 치아교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곤 합니다. 교정을 하면 치아가 약해져 나이 들어 고생한다는 것인데요. 명백한 오해이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오늘은 그 부분이 사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정치료를 받으면 사실 구강 위생 관리가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교정장치를 착용한 상태로 양치질을 하려다 보니 오랜 시간 공들여 해야 하기도 하고,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 법랑질 탈회증이나 충치, 풍치 같은 구강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의료진이 전달하는 안내 사항과 주의할 점을 숙지한 후 잘 지키기만 해도 앞서 언급한 걱정스러운 상황에 처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치아교정은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기 때문에 구강 내 질환이 심화되기 전에 발견하여 조기치료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치아교정을 하지 않고, 치과를 드물게 방문하는 사람에 비해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된다고 볼 수 있지요. 

 

 

교정장치는 일반적으로 브라켓을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치아에 맞추어 촘촘하게 이어지게끔 되어 있는 정밀한 구조이기 때문에 장치의 사이와 주변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인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양치질을 꼼꼼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후 하루 세 번의 양치질로는 부족하고 식사 이외에 간식을 먹은 후에도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걱정했던 것처럼 충치나 구강 내 염증이 생길 수 있지요. 염증이 생기면 양치질과 같은 평범한 자극에도 피가 나기 쉽고, 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치조골까지 상하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꼼꼼한 양치질 습관을 들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림치아교정 서울나란이치과교정과 역시 이러한 사실을 숙지하고 있으므로 환자들에게 최대한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 시 더욱 신경 써서 살피는 편입니다. 

 

 

치근 흡수에 대한 우려 역시 짚고 넘어가야겠는데요. 치근 흡수란 치아의 뿌리가 짧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환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약 5% 정도에게서 관찰되는데요. 흡수된 정도가 3분의 1정도로 심하지 않고, 발생하는 환자의 비율도 미미한 편입니다. 치아교정에 대한 오해들은 근거가 없거나 비약이 심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서울나란이치과교정과에서 안심하고 개선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본원의 의료진은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만족스러움은 높이고, 걱정은 낮추어드립니다.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상담에서부터 진료, 에프터케어까지 책임지고 진료하는 서울나란이치과교정과는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이내이며 화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도 시행하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