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턱 돌출입재교정 중등도 난이도 케이스 '악궁확장 장치' 없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등도 주걱턱 돌출입 재교정 사례를 가져와봤습니다. 

환자 분의 문제점은 3급 부정교합에 해당 되는 케이스였는데요. 전치부 절단교합 상태로 아래턱 앞니보다 위턱이 뒤에 위치한 경우예요. 쉽게 얘기하면 주걱턱이라는 말인데요. 아래턱 앞니를 겹쳐서 덮는 형태로 퉁명스런 이미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셨습니다. 

 

 

 

주걱턱의 경우 턱관절 이상이 생겨할 수 있는 기능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른시기에 발견해 조기 교정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 될 수 있었는데요. 환자분의 경우 성인이 되어 교정을 결심하게 되었고 중등도의 돌출입 증상을 보였기때문에  윗니 치아의 잇몸이 내려가 있는 상태였어요. 결국 악궁확장 장치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어릴 때 상악궁 확장을 같이 진행해 치아교정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상악 소구치, 대구치가 치조골 옆쪽으로 이동하면서 잇몸이 내려가게 된 케이스였어요. 또한 성인이 되어 진행하는만큼 환자분의 경우 교정장치가 눈에 보이는 것을 원치 않으셨는데요. 이미 한번 교정을 진행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의견을 반영해 본원에서 콤비교정으로 플랜을 수립해드렸습니다. 

 

 

 

치료결과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마무리되었어요. 스크류를 이용한 성인 악궁확장장치를 권했지만 환자분께서 원치 않아 진행하지 않았는데도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안정적인 후방이동을 위해서는 악궁확장장치가 필요했지만 환자분의 경우 재수술인만큼 부담이 클 수 있었는데요. 결국 미니스크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치의 후방이동을 끝마쳤고 끝끝내 정상교합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상악 전치의 뻐드러진 느낌이 많이 개선되어 환자분께서도 만족하셨답니다. 

 

사실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경우 악궁확장 장치 사용여부가 중요한데요. 관련된 사항으로 장치 없이 치아교정을 마친 케이스를 소개해봤습니다. 물론 적절한 시기의 악궁확장 장치 사용은 환자분께 높은 안정성과 잇몸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러한 사례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더 자세한 환자분의 치료케이스를 보고 싶으면 아래의 블로그를 클릭해주세요. 언제나 어려운 치아교정에도 열려있는 서울가지런이치과 교정과 의원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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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 성향의 중등도 돌출입 재교정 환자의 치료